아트나인에서 컨택트(Arrival, 2016)!!!
어제 저녁에 이수역에 위치한 아트나인에서 콘택트를 보았다. 먼저 아트나인에서 영화를 보는게 처음이여서, 신기한 것들이 있었다. 1. 아트나인에는 레스토랑이 있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나와 친구는 이걸 모르고 밖에서 먹고 들어왔다가 발견했다. 메뉴는 양식이였고, 가격은 좀 나가는 것 같았다. 2. 아트나인 영화관은 작다. 아담했다. 혼자서 영화보러갈때 대규모 인파속에서 보는게 싫어질 때가 있었는데, 종종 가면 좋겠다. 3. 아트나인에서는 영사기로 영화를 상영한다. 이게 가장 인상적이였다. 영사기로 영화를 틀다보니, 늦게 입장할때 정말 조심조심 들어가야한다. 영사된 화면을 가릴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도 5분정도 늦어서 들어갔는데 허리를 완전히 숙이고 살금살금 들어가야 했다. 화장실이나 복도에 상영 10분..
직감적인 리뷰/영화
2017. 2. 10.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