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쉽지않다.사실 게을러서 쉽지않다. 두달전쯤 어디선가 본 글에 꽂혀서 블로그를 무작정 시작했는데, 현재까지 글 6개 썼다. 그당시에는 마지막 학기를 다니면서 조금은 마음이 여유로웠나보다. 그래봤자 두달전인데.지금은 많이 우울하다. 종강하면서 얻은 인턴자리를 가족들이랑 의견 불일치로 그만뒀고, 현재 홀로 서울에 올라와서 앞으로 어찌살아야되나 계속해서 고민중이다. 자소서도 쓰고, 다른 일자리도 알아보고. 정말 쉽지 않다. 사실 가족들이랑 사이가 안좋으니 더 힘든 것 같다. 바깥에서의 일들이 힘들어도 가족들 생각하면 마음의 위안이 됬었던 때가 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반대로, 가족들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무겁고 연락할 용기도 나지 않는다. 현재 생활비가 바닥이 나서, 바로 일을 구해야 될텐데, 또 아..
의미있는 블로그를 만들어봐야지!!! 하고 블로그 개설 후 한달만에 돌아왔다.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더라... 1. 얼마전에 인바디를 측정했는데 3월 초에 측정했을 때보다 체지방량 -1.8kg 근육량 그대로였다.(성공적)2. 이제 교생실습이 한주앞으로 다가왔다. 5월 2일부터 ... 두근두근3. 중간고사 기간이다. 과외학생들 중간고사 + 내 중간고사 (없는게 함정) + 컴활준비 (안하고 있는게 함정...) + Delf 시험(까지 욕심이 난다...지금 안보면 11월 ㅠㅠ)4. 얼마전에 지원서 쓴 곳이 있는데 서류전형 광탈했다. 정신이 번쩍든다. 열심히 살아야지. 블로그를 하는 친구에게 나도 블로그를 시작했다고 말하니까, 너무 좋은 글을 쓰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매일매일, 꾸준히 글을 남기는 것을 추천했다. 일리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