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글쓰기> - 행동으로 쓰는 글
올 봄, 책이 같은 팀원의 책꽂이에 꽂힌 것을 본적 있다. 글쓰기에 대한 관심인지, 대통령에 대한 관심 때문인지 종종 눈길이 갔다. 한 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만 하다 최근 회사 도서관에서 빌려 읽기 시작했다. 책의 흡입력이 대단했다. 이해가 쉽고, 매 일화가 재밌었다. 주옥같은 글쓰기 방법, 정확히 말하면, 좋은 연설문 쓰는 기초를 배웠다. 기초라고 해서 절대 쉽지 않다. 당연한 원칙들이지만 쉽게 잊고 무시하는, 그래서 더 연습이 필요한 중요한 것들이다. 책의 마지막장을 넘길 때에는 두 대통령에 대한 애정과 존경에 젖어들었고, 좋은 글을 쓰기위한 크고 필수적인 원칙 하나를 깨달았다.먼저 기초 원칙들이다. "횡설수설하지 말고 아는 만큼만 써라.", "충분한 고민, 토론을 통해 생각을 숙성하라", "독서하..
직감적인 리뷰/책
2017. 10. 30.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