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혼영을 하였다. "라라랜드(La La Land)" 현재 꿈과 현실의 갈림길에 서있는 사람으로써, (절대 현실을 택할 것같지 않지만 ㅋㅋㅋㅋㅋㅋ) 공감하고 이입할 수 있는 영화였다. 또 노래와 어우러진 스토리가 예뻤다. 영화배우가 꿈인 여주인공과 자신만의 재즈 클럽을 차리고 싶은 남자주인공 모두 꿈을 쫓았고 본인들이 그리던 삶을 살게 되었다. 꿈을 선택하면서 서로와의 연인관계는 지킬 수 없었지만. 마지막에 여주가 남편과 함께 남주가 차린 재즈클럽에 우연히 방문한다. 그때 남주의 뇌리에는 만약 그들이 헤어지지 않았으면 일어났을 상황들이 펼쳐지는데, 보는 내내 가슴이 저릿했다. 나도 돌이켜 생각해보면, "만약 그때 그 친구와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만약 그때 내가 좀 더 끈질기게 굴어서 그 일을 포기하지 않..
직감적인 리뷰/영화
2017. 1. 23.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