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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감적 운동

운동, 체형관리, 근육량 진행과정

빨간머리 마녀 🍒 2016. 3. 25. 18:27


칼로리 걱정이 되기때문에! 근데 맛있어서 두세개 먹고싶어진다는게 함정. 내스퇄.

작년 3월쯤 근력운동을 시작했다.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있으면서 살이 늘었고 원래 운동과는 거리가 먼 삶이 였어서 체력을 키우고 싶었다. 또 교환으로 가있던 학교(Slippery Rock Univ.)가 체육쪽으로 발달된 곳이여서 그곳에선 남녀노소 불문하고 몸짱들이 많았다. 한번은 학교에서 열리는 보디빌딩대회도 구경할 수 있었다. 그런 환경에서 몸을 가꾸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들어 오랜 생각( 2학기 가있었는데 두번째 학기 끝무렵에 시작...) 끝에 근력운동을 시작했다.

그러니 제대로 기구사용법을 배우고 일주일에 적어도 세네번은 꼭 체육관에 가기 시작한지는 어느덧 1년이 됐다.

확실히 체력이 많이 늘었다. 운동 시작 전에는 계단을 오르거나, 수업을 두세개 듣거나 하면 금방 피로해지고 지쳤는데 이젠 거의 그런 일이 없다. 또 아침에 일어나기만해도 몸이 매우 찌뿌둥한 일도 잦았는데, 이젠 체력왕까진 아니더라도 건강한 체력을 가진게 확실하게 느껴진다.

그런데!!! 그런데!!! 아직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바로 몸매가 예전과 그닥 차이가 안난다는 점이였다. 왠지 이정도 했으면 ...


이정도 몸매는 돼야될 것 같은데!

곰곰히 생각해본 결과 이러한 큰 변화가 없는 이유는 식단조절의 부재였다. 먹고싶은건 다 먹었으니까... 그래서 시작했다!!! 식단관리!


To be continued...

(식단관리 어떻게 하는 중인지 그로 인한 몸매변화등은 다음 포스트에서 계속 써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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