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세달만에 돌아왔다 ㅋㅋㅋㅋㅋㅋ 작년 10월 말에 글을쓰고 처음이다...그때는 두달만에 돌아왔다면서 앞으로 자주 글을 써야지 다짐했던 것 같은데, 어째 포스팅 속도가 더 더뎌지고 있다. 어제, 일요일에는 코이카 공채 필기시험을 치뤘다.9월부터 총 5개월간 스터디를 하며 준비한 시험이다. 끝나니 약간 공허하다. 그리고 시원하다.아직 붙지도 떨어지지도 않았는데 이미 다 끝난것만 같은 느낌이다. 12시까지 잠실고등학교에 도착해서 5시가 되기 조금 전에 퇴실하였다. 바짝 긴장하고 시험을 쳐서그런지 집에오니 녹초가 되었다. 아래는 간단한 시험 후기이다. 1교시 인적성 검사는 이전에 코이카 봉사단, 인턴 지원과정에서도 치뤘던 시험으로 굉장히 쉬운 테스트이다. 이전 인적성 테스트와는 문항 내용이 조금 변하긴 했..
오늘 저녁에 먹은 밥! 날씨가 선선해져 감사하다는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두달만에 돌아왔다! 첫 월급을 받은지 2주가 지났다. 이제 같이 일하던 직원둘이 그만두고 새로운 직원이 들어온다. 1년 계약직이라 취업스터디도 병행하는 중이다. 업무가 힘들지 않아 공부를 함께할 수 있어 좋다.^^ 요건 운동 끝나고 먹은 간식! 운동은 틈틈이 나가려고 노력중이다. 오늘은 요번달 들어 4번째로 헬스장에 간 날이다... 벌써 시월 중순인데... 좀만 더 자주 가야지!! 7,8월에 비해 심적으로, 또 실제 생활도 안정되어 좋다. 하지만 생각은 여전히 많다. 다행인건 점점 정리되는 중인 것 같다. 하고싶은 일, 나와 맞지 않은 일을 차차 배워간다. 연말이 되면 또 어떻게 변해있을까!
인턴을 그만두고, 자소서의 늪에 빠졌다. 알바몬에 이력서 등록하고, 인턴 지원하고, 다른 정규직을 알아보며 계속해서 나를 소개하는 글을 써내려갔다. 쓰다보니 내 글쓰기 실력의 한계가 슬슬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니 더이상 쓰고싶지가 않았다! 자소서를 많이 쓰다보니 지겨워져 그만쓰고 싶은 것도 있지만, 정말 내 글쓰기 실력이 부족함이 느껴져 부끄러워 그만 쓰고 싶어졌다. 즉, 인풋(input, 글쓰기 실력을 갉고 닦음)이 없이 의미없는 아웃풋(output, 내 자소서... 읽고싶지도 남에게 보여주고 싶지도 않은)만 만들어내다보니, 지치기만하고 나아지는게 없다! 그래서 오늘 서점에 갔을때 찾아 헤메던 책이 바로 글쓰기 책이였다. 그리고 수많은 훌륭한 글쓰기 책 중에 눈에 띄어 읽게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블로그 쉽지않다.사실 게을러서 쉽지않다. 두달전쯤 어디선가 본 글에 꽂혀서 블로그를 무작정 시작했는데, 현재까지 글 6개 썼다. 그당시에는 마지막 학기를 다니면서 조금은 마음이 여유로웠나보다. 그래봤자 두달전인데.지금은 많이 우울하다. 종강하면서 얻은 인턴자리를 가족들이랑 의견 불일치로 그만뒀고, 현재 홀로 서울에 올라와서 앞으로 어찌살아야되나 계속해서 고민중이다. 자소서도 쓰고, 다른 일자리도 알아보고. 정말 쉽지 않다. 사실 가족들이랑 사이가 안좋으니 더 힘든 것 같다. 바깥에서의 일들이 힘들어도 가족들 생각하면 마음의 위안이 됬었던 때가 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반대로, 가족들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무겁고 연락할 용기도 나지 않는다. 현재 생활비가 바닥이 나서, 바로 일을 구해야 될텐데, 또 아..
의미있는 블로그를 만들어봐야지!!! 하고 블로그 개설 후 한달만에 돌아왔다.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더라... 1. 얼마전에 인바디를 측정했는데 3월 초에 측정했을 때보다 체지방량 -1.8kg 근육량 그대로였다.(성공적)2. 이제 교생실습이 한주앞으로 다가왔다. 5월 2일부터 ... 두근두근3. 중간고사 기간이다. 과외학생들 중간고사 + 내 중간고사 (없는게 함정) + 컴활준비 (안하고 있는게 함정...) + Delf 시험(까지 욕심이 난다...지금 안보면 11월 ㅠㅠ)4. 얼마전에 지원서 쓴 곳이 있는데 서류전형 광탈했다. 정신이 번쩍든다. 열심히 살아야지. 블로그를 하는 친구에게 나도 블로그를 시작했다고 말하니까, 너무 좋은 글을 쓰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매일매일, 꾸준히 글을 남기는 것을 추천했다. 일리있..
블로그 시자아아아악 예전 어디선가 누군가가 다른이에게 하는 인생 조언 중에 "블로그를 시작하라"라는 말을 보았다.책을 읽어라, 여행을 해라, 운동을 해라 이런 조언은 예상했지만 블로그를 하라는 말은 의외였고, 계속 뇌리에 남았다. 왜 일까? 왜 블로그를 해야될까? 앞으로 블로그를 사용하면서 이유를 깨달을 수 있길 바란다. 참고로 이 블로그 테마는 미정.요즘 가장 관심있는 분야가 운동, 식단, 독서, 여행 등 이니 아마 이것들에 관련된 것들을 포스팅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반가워요. 잘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