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뜨거운 열기(이전 도시에 비하면)로 가득한 사막의 도시 자이살메르에 도착했다. 바라나시 공항에서의 우글우글한 인파, 조드푸르에서의 환승을 거쳐 작은 비행기에서 내리니 뜨거운 공기가 온 피부로 느껴졌다. 이제야 진짜 인도에 도착한 것 같은 느낌에 전율이 왔다. 막 자이살메르에 도착했지만 왠지 이 도시에 푹 빠지게 될 것만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인도여행 8일차, 자이살메르여행 1일차1. Spice Jet타고 바라나시에서 자이살메르로. 2. 따듯한 호텔 골든메리골드Golden Marigold Hotel3. 가디사르 호수Gadisar Lake, 불행의 전조 1. Spice Jet타고 바라나시에서 자이살메르로. 8시 비행기를 타기 위해 조식도 못 먹고 부랴부랴 호스텔을 떠났다. 왠지 촉박할 것 같..
갠지스강가를 거닐며 하루를 보낸 날이다. 갠지스 강가는 하루, 이틀, 일주일, 한 달... 얼마나 오랜 기간을 보내도 지루하지 않은 매력을 지닌 곳인 것 같다. 인도여행 7일차, 바라나시여행 3일차1. 여전히 즐거운 고스톱 호스텔에서의 조식시간 2. 갠지스 강가에서의 하루 (+뱃사공이 들려주는 신비하고 무서운 갠지스 이야기) 1. 여전히 즐거운 고스톱 호스텔에서의 조식시간 쌀쌀했던 어제와 다르게, 햇살이 따듯한 아침이었다. 인도 전역에서 연날리기 대회가 있던 날이다. 리는 떠났지만, 영국친구와 투시는 여전히 티격태격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티벳 스님을 만나러 가는 투시와 신문을 읽는 영국친구는 서로 놀려댔다. # 여느 때처럼 즐거운 고스톱 호스텔의 아침식사투시: (신문 읽는 영국친구를 보며) 너 일하는 ..
호스텔에서 만난 친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조식시간을 가졌다. 원래 조식 먹는 시간을 좋아하는데, 재밌는 친구들까지 만난 것이다. 바라나시 오늘 기차 안에서 만난 인도인들이 꼭 가보라고 추천한 싸나쓰를 방문했다. 호스텔에서 만난 리와 함께 갔는데, 오랜만에 고요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한껏 만끽했다... 그렇다. 인도에 오면 고요함, 평화로움을 은근히 찾기 힘들다.(ㅋㅋㅋ) 그리고 리가 떠나기 전날 밤!!! 인도여행 6일차, 바라나시여행 2일차1. 고스톱GoStops 호스텔에서의 즐겁고 영성으로 가득한 조식시간2. 평화로운 싸나쓰Sarnath 방문기3. 중국친구 리와의 마지막(?) 만찬 1. 고스톱GoStops 호스텔에서의 즐겁고 영성으로 가득한 조식시간호스텔 테라스에서 조식을 먹으며 만난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