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쉽지않다.사실 게을러서 쉽지않다. 두달전쯤 어디선가 본 글에 꽂혀서 블로그를 무작정 시작했는데, 현재까지 글 6개 썼다. 그당시에는 마지막 학기를 다니면서 조금은 마음이 여유로웠나보다. 그래봤자 두달전인데.지금은 많이 우울하다. 종강하면서 얻은 인턴자리를 가족들이랑 의견 불일치로 그만뒀고, 현재 홀로 서울에 올라와서 앞으로 어찌살아야되나 계속해서 고민중이다. 자소서도 쓰고, 다른 일자리도 알아보고. 정말 쉽지 않다. 사실 가족들이랑 사이가 안좋으니 더 힘든 것 같다. 바깥에서의 일들이 힘들어도 가족들 생각하면 마음의 위안이 됬었던 때가 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반대로, 가족들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무겁고 연락할 용기도 나지 않는다. 현재 생활비가 바닥이 나서, 바로 일을 구해야 될텐데, 또 아..
아침 시리얼+우유+달걀2개 점심 카레+오곡밥+닭가슴살+샐러드 저녁 몽쉘 6개+쟁반짜장+탕수육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과하게 먹거나 맛있는걸 먹게된다. 매번 빠지지않고 식단관리를 하기 힘드니 계획적으로 Cheat meal 을 먹으려하는데 생각보다 산발적으로 먹게된다. 그래도 먹을땐 제대로 정말 먹고싶은걸 먹어야지. 그래서 오늘은 짜장탕수육 세트를 시키는데 짜장면은 매운 볶음짜장면으로 바꿔서 시켰다. 너무 먹고 싶었거든... 식단관리를 하면서 내가 무엇을 먹었고 또 뭘 먹을지에대해 굉장히 민감해지고 생각이 많아졌다. 일단 집에 식단관리 메뉴들이 구비되어져있는지 자주 확인해주고, 또 실제로 식단관리 메뉴들로 냉장고를 채워놓는다. 여러가지 음식을 공부하며 어떤 음식에 어떤 영양소가 풍부한지 익힌다. 또 조리방..
의미있는 블로그를 만들어봐야지!!! 하고 블로그 개설 후 한달만에 돌아왔다.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더라... 1. 얼마전에 인바디를 측정했는데 3월 초에 측정했을 때보다 체지방량 -1.8kg 근육량 그대로였다.(성공적)2. 이제 교생실습이 한주앞으로 다가왔다. 5월 2일부터 ... 두근두근3. 중간고사 기간이다. 과외학생들 중간고사 + 내 중간고사 (없는게 함정) + 컴활준비 (안하고 있는게 함정...) + Delf 시험(까지 욕심이 난다...지금 안보면 11월 ㅠㅠ)4. 얼마전에 지원서 쓴 곳이 있는데 서류전형 광탈했다. 정신이 번쩍든다. 열심히 살아야지. 블로그를 하는 친구에게 나도 블로그를 시작했다고 말하니까, 너무 좋은 글을 쓰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매일매일, 꾸준히 글을 남기는 것을 추천했다. 일리있..
칼로리 걱정이 되기때문에! 근데 맛있어서 두세개 먹고싶어진다는게 함정. 내스퇄. 작년 3월쯤 근력운동을 시작했다.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있으면서 살이 늘었고 원래 운동과는 거리가 먼 삶이 였어서 체력을 키우고 싶었다. 또 교환으로 가있던 학교(Slippery Rock Univ.)가 체육쪽으로 발달된 곳이여서 그곳에선 남녀노소 불문하고 몸짱들이 많았다. 한번은 학교에서 열리는 보디빌딩대회도 구경할 수 있었다. 그런 환경에서 몸을 가꾸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들어 오랜 생각( 2학기 가있었는데 두번째 학기 끝무렵에 시작...) 끝에 근력운동을 시작했다. 그러니 제대로 기구사용법을 배우고 일주일에 적어도 세네번은 꼭 체육관에 가기 시작한지는 어느덧 1년이 됐다. 확실히 체력이 많이 늘었다. 운동 시작 전에는 ..
블로그 시자아아아악 예전 어디선가 누군가가 다른이에게 하는 인생 조언 중에 "블로그를 시작하라"라는 말을 보았다.책을 읽어라, 여행을 해라, 운동을 해라 이런 조언은 예상했지만 블로그를 하라는 말은 의외였고, 계속 뇌리에 남았다. 왜 일까? 왜 블로그를 해야될까? 앞으로 블로그를 사용하면서 이유를 깨달을 수 있길 바란다. 참고로 이 블로그 테마는 미정.요즘 가장 관심있는 분야가 운동, 식단, 독서, 여행 등 이니 아마 이것들에 관련된 것들을 포스팅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반가워요. 잘부탁 드립니다.